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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디바이스’ Category

빛에 반응하는 노트북, 아수스 ‘U시리즈’

2009-06-18 이희욱 2 comments
아수스는 6월1일 새 회사 슬로건을 내걸었다. ‘감동을 주는 혁신, 끊임없는 완벽 추구.’ 열쇳말은 역시 ‘혁신’(Innovation)과 ‘완벽’(Perfection)이다. 케빈 두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이 6월18일 새제품을 소개하면서 유독 힘줘 말한 단어도 이 둘이다. 아수스는 이날 새 노트북 ‘U시리즈’ 2종류(U50VG/U80VG)와 ‘UX시리즈’(UX50V) 1종류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U/UX시리즈는 6월초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첫선을 보여 업계 시선을 모은 바 있는 아수스 기대주다. 얇고,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노트북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선 U50VG와 UX50V가 먼저 출시된다. 가장… [더 보기]

DSLR도 작고 폼나게! 올림푸스 ‘PEN E-P1′

2009-06-17 이희욱 No comments
올림푸스가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산이다. 검정색 본체에 크고 묵직한 렌즈가 대접받는 시대를 벗어나,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매력적인 DSLR카메라로 새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 상품은 6월17일 선보인 ‘PEN(펜) E-P1′이다. 겉보기엔 부담없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에 가깝다. 하지만 PEN E-P1은 엄연한 렌즈교체형 디지털카메라다. ‘PEN’은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끈 올림푸스 전통 브랜드다. 1959년 10월 내놓은 하프프레임 카메라가 PEN 브랜드의 시작이다. 작고, 가볍고, 개성 넘치고, 세련된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삼았다. 지금까지 모두… [더 보기]

기업용 노트북도 폼나게! HP ‘프로북’

2009-05-21 이희욱 No comments
업무상 기업 담당자들을 만날 일이 잦다. 일 얘기를 시작하려치면, 대개는 가방에서 큼직한 노트북부터 꺼내들곤 한다. 열에 아홉은 판박이다. 디자인도 투박하고 검정색 일색이니까. 기업이 직원에게 나눠주는 노트북은 으레 그랬고, 어쩌면 당연하게 여겼다. 한국HP가 이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리겠단다. 5월21일 발표한 ‘HP 프로북’(HP ProBook)으로. HP 프로북은 HP의 새 기업용 노트북 브랜드다. 지난해 선보인 ‘HP 엘리트북’이 대기업을 겨냥한 기업용 노트북 시리즈였다면, HP 프로북은 중소·중견기업과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그래서 HP 엘리트북보다 가격은 낮추면서도 기업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더 보기]

델, ‘학생용 넷북’ 내놓는다

2009-05-19 이희욱 1 comment
델이 학생용 넷북을 곧 출시한다. 모델명은 ‘래티튜드 2100′이다. ‘학생용’ 꼬리표가 붙은 만큼, 다른 제품과 구별되는 특징이 눈에 띈다. 5가지 화려한 색상마다 학교 내음이 물씬 풍긴다. ‘스쿨버스 골드’, ‘초크보드 블랙’, ‘볼프렌드 그린’, ‘블루 리본’, ‘스쿨하우스 레드’ 등이다. 고무 외장을 선택한 점도 독특하다. 고무는 손에 닿아도 미끄럽지 않고 충격도 잘 흡수한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교실 환경을 십분 고려한 선택이다. 바닥도 틈새를 완전히 없애 물이나 다른 액체가 스며들지 못하도록 했다. 노트북을 열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상판에 불이… [더 보기]

[블로터포럼] “스마트폰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2009-05-05 이희욱 No comments
스마트폰 세상이 바짝 다가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원한 유망산업’ 정도로 여겨지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다. 애플 ‘아이폰’으로 불지펴진 스마트폰 열풍은 이제 새롭고 낯선 현상이 아니라 엄연히 생활 속 일부로 자리잡은 느낌이다. 자고나면 새로운 얼굴과 기능으로 무장한 ‘똑똑한 휴대폰’들이 앞다퉈 ‘지름신’을 불러들인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이란 어떤 휴대폰을 말하는 걸까. 누군가는 ‘터치’로 조작하는 휴대폰을 스마트폰이라 부르길 주저하지 않고, 누군가는 ‘윈도우 모바일’이 깔려 있으면 스마트폰이라 부른다. 이곳 저곳에서 스마트폰이 여는 새로운… [더 보기]

심장을 두드리는 손 안의 DJ박스 ‘페이스메이커’

2009-04-27 이희욱 No comments
산책하며 음악을 듣고 싶다. 원하는 음악을 찾는다. MP3플레이어(MP3P)나 휴대폰에 복사한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다. 지금까지 익숙한 음악 소비 방법이었다. 하지만 어떨까. 완성된 음악을 일방적으로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입맛대로 섞고, 자르고, 흔들며 감상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청취자에서 창작자로. ‘페이스메이커‘는 음악을 마주하는 이용자 지위를 바꿔놓는 제품이다. 이름대로 고유 음원을 발산해 소비자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심장박동기’가 돼라는 염원을 담았다. 페이스메이커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다. 지난 2006년 스웨덴 음악전문업체 토니엄이 설계·개발해 처음 공개했다. 제품 설계와 생산은… [더 보기]

친환경 삶으로 이끄는 비상구, ‘USB’

2009-04-26 이희욱 5 comments
지난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많은 이들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거나 디지털 기기들과 잠시 결별하는 등 나름의 방법으로 ‘Happy Earth Day’ 메시지를 던졌다. 비단 지구의 날 하루 뿐이랴. 삶의 터전을 아끼고 보듬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널렸다. 예컨대 PC의 USB 포트도 ‘그린’에 이르는 관문이 될 수 있다. 아래 사례들처럼. ■ 체크탭(CheckTap) 국내 업체인 잉카솔루션이 만든 절전형 멀티탭. 겉보기엔 일반 멀티탭과 비슷해 보이지만, PC 전원을 효율적으로 자동 차단해주는… [더 보기]

낡았다고? 팩스도 디지털로 진화한다!

2009-04-15 이희욱 No comments
지금부터 ‘팩스’(팩시밀리) 얘길 좀 해보려 한다. 독자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벌써부터 어림잡겠다. 팩스? 휴대폰과 e메일이 넘쳐나는 시대에 팩스라고? 누가 요즘 그런 걸 써? 나도 그랬다. 그러기에 팩스 얘길 부러 꺼내려 한다. 첨단을 내달리는 요즘에도 팩스는 제몫을 꿋꿋이, 아니 기대이상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서다. 글을 다 읽고 나면 팩스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바뀔 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은 키컴이다. 1984년 창립한, 26살 중견기업이다. 중소기업 정보화를 위한 솔루션을 주로 만들어 판다. 특히… [더 보기]

[현장] 델, “블로거들께 여쭤봅니다”

2009-04-08 이희욱 3 comments
기업이 블로거들을 ‘모시는’ 일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언론에 전달하는 메마른 ‘보도자료’를 벗어나 보다 따스하고 친밀하게 제품과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은 ‘블로거 마케팅’이란 이름으로 이미 일반화돼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델코리아가 4월8일 마련한 ‘블로거 간담회’는 오히려 늦은 인상마저 줍니다. 그래도 흥미롭습니다. 델 아태지역 부사장이 방한하면서 이름깨나 있는 언론사 기자들은 마다하고 ‘블로거들과 편하게 얘길 나누고 싶다’고 먼저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저 해본 말은 아닌 모양입니다. 실제로도 간담회 없이 블로거 대여섯 명만 초청해… [더 보기]

소니, “잡티 없는 풀HD 영상, 비결은 4대 기술”

2009-02-23 이희욱 No comments
“앞으로 캠코더 시장 트렌드는 풀HD를 지원하고 플래시 타입 저장장치를 쓰는 제품이 지배할 전망입니다. DVD나 테이프 기반 캠코더는 2009년부터 사라질 겁니다. 소니도 생산하지 않을 테고요.” 소니코리아는 2009년이 풀HD 기반 디지털 캠코더로 완전 대체되는 원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2월23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세미나에서 내놓은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캠코더가 제공하는 동영상은 SD급에서 HD급으로, 저장장치도 DVD·테이프 방식에서 HDD·플래시 메모리로 본격 대체된다. 소니코리아는 이같은 생각을 뒷받침하듯 2월23일 신제품 3종류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