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웹과 PC,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똑같은 메모 내용을 작성하고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네이버 메모‘는 흩어져 있는 메모들을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어디서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네이버 개인화 서비스 ‘네이버 미‘와 미니캘린더로 제공하던 메모 서비스를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월28일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 공개된 ‘네이버 메모‘ 응용프로그램(앱)은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위한 메모 앱이다. 이를 이용하면 네이버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메모한 내용을 웹에 접속해 똑같이 확인할 수 있다. 한 메모당 최대 2천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남은 글자수’를 화면 상단에 보여준다. 메모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웹주소 등을 자동 인식해, 한 번 누르면 곧바로 관련 기능으로 연결된다. 메모는 작성일과 수정일 순서대로 정렬해 볼 수 있으며,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PC 바탕화면에 설치해두고 쓸 수 있는 데스크톱용 메모 앱도 함께 공개했다. ‘포스트잇’처럼 그때 그때 생각나는 내용을 메모해 PC 바탕화면에 붙여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마지막으로 메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자동 동기화는 지원되지 않는다. 데스크톱용 네이버 메모 앱은 현재 윈도우 기반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메모는 네이버ME나 미니캘린더, 스마트폰과 데스크톱용 메모 앱과 자동 동기화된다. 이용자는 어디에서 메모를 작성하든, 똑같은 메모 내용을 웹과 PC,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니 한 곳에서 메모 내용을 잃어버리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직접 ‘동기화하기’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메모 내용을 동기화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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