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앱스토어를 9월30일 열었다. ‘소셜앱스‘다.

소셜앱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응용프로그램(앱)을 등록하고 관심 있는 앱을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미투데이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앱 장터다. 해외에선 페이스북이 이같은 서비스를 앞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네이트가 꼭 1년 전부터 ‘네이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초부터 ‘앱팩토리‘를 통해 앱 등록을 받고 심사·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소셜앱스에는 앱팩토리 심사를 거친 47개 앱이 우선 제공된다.

네이버 이용자는 관심 있는 앱을 선택하고 블로그·카페·미투데이 가운데 해당 앱을 설치할 공간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설치한 앱은 해당 서비스 영역에서 곧바로 즐길 수 있으며, 앱활동 게시판을 통해 이웃이나 친구 등과 앱 관련 얘기나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인들과 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구 추천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보다 1년 앞선 지난해 9월말 문을 연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금까지 누적 회원 300만명에 누적 앱 설치수 1800만건, 제공되는 앱 117개에 누적 매출이 19억원을 넘어서는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앱스토어 형태 대신 제휴를 통해 ‘요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셜게임을 제공하는 ‘요즘 소셜게임‘ 시범서비스를 7월 중순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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