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소프트웨어가 데스크톱용 웹브라우저 ‘오페라10.10′을 11월24일 내놓았다.

오페라10.10에선 ‘오페라 유나이트’가 기본 기능으로 탑재됐다. 오페라 유나이트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개인 PC를 웹서버 역할을 하게 해준다. 다른 서버를 거치지 않아도 원하는 사람들과 직접 파일·사진·음악·메모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오페라끼리만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웹브라우저 이용자들과도 손쉽게 파일을 직접 공유·교환할 수 있다. 이런 식이다. 오페라10.10에 기본 탑재된 오페라 유나이트에 가입한 뒤 실행한다. 이제 공유할 사진 폴더를 올리면 그 페이지만의 웹주소가 만들어진다. 이 웹주소를 상대방에게 보내면, 주소를 받은 사람은 어떤 웹브라우저에서도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해당 주소에 접속해 상대방이 올린 사진을 볼 수 있다. 공유하려는 사람이 전체공개 또는 암호를 걸어 특정 이용자와 공유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욘 폰 테츠너 오페라소프트웨어 CEO는 “이용자가 웹을 통해 자기 자료에 대한 권한을 제3자 서버에 주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부여하면서 웹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권한을 갖게 된다”며 “오페라 유나이트는 웹을 재창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페라10.10 출시를 기념해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페라 유나이트 애플리케이션 개발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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