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반응하는 노트북, 아수스 ‘U시리즈’
아수스는 6월1일 새 회사 슬로건을 내걸었다. ‘감동을 주는 혁신, 끊임없는 완벽 추구.’ 열쇳말은 역시 ‘혁신’(Innovation)과 ‘완벽’(Perfection)이다. 케빈 두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이 6월18일 새제품을 소개하면서 유독 힘줘 말한 단어도 이 둘이다.
아수스는 이날 새 노트북 ‘U시리즈’ 2종류(U50VG/U80VG)와 ‘UX시리즈’(UX50V) 1종류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U/UX시리즈는 6월초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첫선을 보여 업계 시선을 모은 바 있는 아수스 기대주다. 얇고,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노트북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선 U50VG와 UX50V가 먼저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은 ‘빛에 반응하는 노트북’이란 컨셉트다. 핵심은 ‘라이트 인 모션’이란 기술이다. U/UX시리즈는 주변 밝기에 따라 키보드·터치패드·LCD 3곳의 밝기가 자동 조절된다. 그 덕분에 전원이 없는 곳에서 노트북을 쓸 때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 밝기 조절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LCD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은 앞서 ‘아수스 N10′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멀티터치 기능도 내장했다. 터치패드는 최대 세 손가락까지 인식해 스크롤이나 페이지 넘김, 되돌아가기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터치패드에는 아예 스크롤바를 없앴다. 멀티터치만으로 페이지를 스크롤하도록 했다.
아수스 U/UX시리즈는 얇고 가벼운 제품임을 내세운다. 얇고 가벼운 제품은 이미 여럿 나왔다. 그래서 U/UX시리즈는 “단순히 얇은 게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얇은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두께와 무게는 줄이면서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파워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U50VG의 경우 두께가 1인치 안팎이면서 인텔 코어2듀오 P8600 2.4GHz CPU에 320GB SATA HDD,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G105 그래픽 칩셋, 512MB 그래픽 메모리를 내장했다.
화면은 영화관 규격과 같은 16대9 LED 백라이트 LCD다. LED 백라이트 LCD는 기존 CCFL 방식 LCD보다 색 재현률이 20% 이상 뛰어나다. 16대9 화면 비율은 올해 노트북 주요 흐름으로, TV 같은 가전제품에 연결하면 영화관과 같은 비율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U/UX시리즈는 외부 기기와 연결해 HD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HDMI 포트를 갖추고 있다. E-SATA로 휴대용 저장장치와 연결하면 USB2.0 방식보다 6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U/UX시리즈는 노트북 상판에 2세대 인퓨전 기술을 적용했다. 곽문영 아수스코리아 마케팅팀 과장은 “일반 하이그로시 광택은 상판에 필름을 입히거나 도료를 바르는 데 그치므로 시간이 지나면 광택이 벗겨지는데, 아수스 U/UX시리즈는 도료나 잉크를 따로 입혀 시간이 오래 흐르거나 외부 충격에도 광택이 잘 유지된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내부 기판은 발열을 줄이는 기술을 내장했으며, ‘울트라 로우 EMI’란 전자파 장애 방지 기준을 적용해 기존 EMI 인증 기준보다 전자파 발생 비율을 더욱 낮췄다.
아수스 U/UX시리즈는 가상 멀티채널을 구현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하고 알텍 랜싱 스피커를 채용해 풍부한 음질을 구현했다. U/UX시리즈 모든 제품은 전세계 40개국에서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아수스는 4세대 Eee PC ‘시셸’(모델명 1008HA)도 공식 선보였다. 시셀은 외부 단자를 감춘 일체형 디자인에 글래어 LED LCD 패널을 적용해 기존 Eee PC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PCB 기판 배열을 다시 설계해 일반 넷북보다 기판 크기를 4분의 1로 줄이고 HDD를 본체에 내장해 두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텔 아톰 N280 1.66GHz CPU를 탑재하고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을 내장해 CPU 속도를 보강했다. 160GB HDD에 10GB Eee 웹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핑크·블랙 등 3가지다.




오호~ 좋은 기능 이군요. 하지만 MBP 에서는 이미 키보드가 빛나는 멋진 기능이 있기에 패쓰~
그런데 앗 모델이 이지우님 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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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Reply:
6월 18th, 2009 at 오후 3:06
유명한 모델인가요? 어쩐지 카메라가 앞다퉈 달려들더라니. 전 몰라서 눈만 멀뚱멀뚱.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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