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웹브라우저 ‘오페라’ 15돌
오페라소프트웨어의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4월28일, 15번째 생일상을 받았다.
오페라는 1994년, ‘텔레노르’(Telenor)란 노르웨이 통신회사가 된 건물의 한 연구실에서 두 명의 컴퓨터 과학도가 새 웹브라우저 구축 프로젝트를 구상하면서 시작됐다. 두 청년은 현재 오페라소프트웨어 CEO인 욘 폰 테츠너와 동료였던 갸이르 이바르쇠위다. 15년이 지난 지금 오페라 이용자는 전세계 4천만명에 이른다.
오페라는 15년동안 끊임없이 진화하며 웹브라우저 역사를 새로 썼다. 최초의 오페라 데스크톱 브라우저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호환되는 웹브라우저 엔진을 만드는 토대가 됐다. 오페라 코어 엔진은 TV, 셋톱박스, 휴대폰,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 콘솔, 자동차 등 다양한 장치에서 웹을 즐기게 해주는 기반 기술이다.
오페라는 하나의 웹브라우저 창에서 여러 문서를 열 수 있는 ‘탭브라우징’을 처음 선보였다. 마우스 움직임으로 웹브라우저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마우스 제스처’를 처음 적용한 곳도 오페라였다.
이용자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을 올리는 기능도 꾸준히 덧붙였다. 웹브라우저 내 메모 기능, 즐겨찾는 웹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피드 다이얼, 서로 다른 PC에서도 동기화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오페라 링크 등이 대표 사례다.
2009년 오페라는 웹페이지를 압축해 속도가 느린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인터넷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 터보’를 선보였다. 데스크톱용 최신 웹브라우저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오페라 9.6′이다.
‘오페라 버전 히스토리‘ 페이지를 방문하면 오페라 주요 기능들이 처음 소개된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오페라가 15돌 기념 8컷 만화를 공개했다. 그림을 누르면 큰그림을 볼 수 있다.
- [욘 폰 테츠너] “웹은 하나! 이용자 경험도 공평해야”





축! 웹브라우저 ‘오페라’ 15돌... 오페라소프트웨어의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4월 28일, 15번째 생일상을 받았다. 오페라는 1994년, ‘텔레노르’(Telenor)란 노르웨이 통신회사가 된 건물의 한 연구실에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