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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다. 위키피디아는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고, 고치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는 ‘집단지성’의 또다른 이름처럼 자리잡았다. 허나 위키피디아가 곧 위키는 아니다. 위키란 좀 더 크고 깊은 가능성을 지닌 도구다. 이를테면 여럿이 힘을 보태 세상을 바꿔나가는 방식 자체가 아닐까.

이같은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주려는 시도를 소개한다.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집단지성과 공익적 가치‘ 공모 프로젝트다.

‘집단지성과 공익적 가치’는 위키로 대변되는 집단지성의 힘을 공익을 위해 활용해보자는 온라인 실험이다. 세상 사람들이 머릿속 지식들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조금씩만 기부해보면 어떨까. 기왕이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 되는 지식이면 좋겠다. 이를 가꾸고 다듬는 놀이터는 ‘위키’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씨앗이자, 참여와 협업으로 만드는 기록인 셈이다.

어떤 주제든 차별하지 않는다. 공익 가치를 포함한 기록 계획이면 된다. 물론 혼자서 만들어선 안 된다. 여럿이 참여해 만드는 협업의 가치를 혼자선 채워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음세대재단은 뜻 있는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까지 힘을 보태준다. 이렇게 모인 집단지성 프로젝트들은 ‘오픈노하우’란 이름으로 다음세대재단 IT캐너스에 공개된다. 다음세대재단은 참여자들이 보다 손쉽게 기록을 만들고 채우도록 플랫폼도 제공한다.

고민해볼 일이다. 어떤 기록꺼리를 띄우고 채워나갈까. IT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세상에 가치 있는 지식을 기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즐겁고 이로운 실험이 막 시작되고 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금 특별프로젝트란?
다음세대재단은 정보사회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사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보통신 네트워크의 긍정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 미디어를 활용하여 개인과 공동체들의 소통의 장벽을 없애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금을 만들고 상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상시 지원하는 기존의 기금 사업과는 별도로 ‘집단지성과 공익적 가치’라는 특별 주제 아래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오픈노하우란?
오픈노하우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위키 기반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음세대재단에서 준비 중인 사회적 웹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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