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hupkorea

벌써 3회째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이 공동 개최하는 ‘2009 대한민국 매시업 경진대회‘ 얘깁니다. 국내 인터넷기업의 쌍두마차인 다음과 NHN이 공동 개최하는 공식 행사로는 ‘대한민국 매시업 경진대회’가 처음일 겁니다. 그에 못지 않게 행사 내용도 뜻깊습니다. 오픈API를 활용해 창의성과 완성도 높은 ‘매시업’ 서비스나 SW를 만드는 게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NHN과 다음은 국내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하고자 ‘매시업 경진대회’를 처음 구상하게 됐다고 합니다. 첫 대회에선 ‘응모작에 다음과 NHN의 오픈API를 반드시 하나 이상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는데요. 2회째인 지난해 대회부터는 자사 API 의무 적용 조항을 없애고 공개된 모든 API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야후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지난해부터 후원사로 본격 참여하면서 행사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까지는 참가자들 중심의 비공개 행사로 본선을 진행했는데요. 올해부터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대회 장소도 널찍한 곳으로 잡았군요. 환영할 일입니다.

저는 1·2회 대회 본선을 모두 관람했습니다. 개발자 중심 행사라 전체 진행 방식이 딱딱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주최측인 다음·NHN쪽에서도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즐겁게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긴박한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와 진행자, 관람객 모두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입니다.

올해엔 특히 지난해까지 없던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예비 참가자들끼리 미리 모여 매시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매시업 스키 캠프’가 우선 눈에 띄네요. 본선을 앞둔 내년 1월에는 후원사별 개발자의 날 행사도 갖는다고 합니다. 참가자 모두에겐 1년 무료 호스팅도 제공합니다. 오홋.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최휘영 NHN 대표도 이 행사만큼은 2년 연속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더군요. 올해도 어김 없이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리라 기대합니다.

앞 대회 본선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B 이전 과정에서 일부 사진과 단락 정렬방식 등이 깨졌네요. ㅠ.ㅠ 양해 바랍니다.)

아래는 다음·NHN 공동 보도자료입니다.

다음-NHN, ‘2009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

– 매쉬업 캠프, 개발자의 날 등을 통해 API와 매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 야후!코리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도 후원사로 본격 참여

2008-12-01,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과 NHN㈜ (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은 국내 인터넷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 및 국내 웹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일반인 등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2월 1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mashupkorea.com/2009)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외에서 제공되는 모든 오픈 API를 자유롭게 활용해 제출한 응모작을 토대로 1차 심사한 후, 내년 2월 28일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공동 주최사인 다음과 NHN 외에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매쉬업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명실공히 국내 웹 2.0을 대표하는 IT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2009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는 ▲12월 경진대회 예비 참가자를 위한 ‘매쉬업 스키 캠프’ ▲1월 후원사별 개발자의 날 행사 ▲2월 경진대회 본선 및 매쉬업 비지니스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개발자들에게 매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우선 ‘매쉬업 스키 캠프’는 12월 22일, 23일 양일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며, 경진대회 예비 참가자들이 본 대회 후원사 및 오픈 API를 제공하는 미투데이, 위자드웍스 등 벤처 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매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및 개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내년 1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오픈 API 개발자의 날’ 행사 역시 매주 토요일 후원사별로 각 회사 오픈 API를 소개해 창의적인 매쉬업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본선 대회는 2009년 2월 28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매쉬업 비지니스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한다. 작년까지 비공개로 진행하던 본선 대회를 이번에는 공개로 전환하여 매쉬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하며, 매쉬업 서비스의 비지니스 가능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과 경쟁 데모 시간을 함께 제공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다음 석종훈 대표는 “국내 웹 생태계 발전을 이끄는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가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주요 인터넷 기업과 함께 오픈 플랫폼을 통한 개발자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가 국내 개발자들간 발전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라면서 “NHN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오픈 소스와 오픈API 제공을 확대해 국내 웹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후원사로 참여하는 야후! 코리아 김제임스우 총괄 사장은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의 멘토들과 외부의 개발자가 소통하는 행사인 매쉬업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야후! 는 인터넷 기업, 사용자, 개발자 등 인터넷 산업을 함께 이끌어 가는 주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Open) 플랫폼 구축을 통해 웹 생태계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 역시 “개방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매쉬업 경진 대회 행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개발자들간의 지식 공유와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방면의 개발자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 작품을 제출하는 참가팀에게는 모든 개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웹 호스팅 1년 사용권을 함께 지급하는 등 인프라를 지원하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총 2천여만원의 상금(대상 500만원)은 물론, NHN, 다음, 야후! 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입사지원 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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