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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 곧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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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2세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부터 선보였던 통합 PC 보안 서비스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를 올해를 끝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 대신 MS는 코드명 ‘모로’(Morro)로 알려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2009년 하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이같은 내용을 11월18일 공식 발표했다.

‘모로’는 원케어보다 훨씬 가벼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멀웨어 방지 기능 외에도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루트킷, 트로이목마 프로그램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유·무료로 나뉘어 제공되던 원케어와 달리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저사양 PC나 저속 통신망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가입자 기반의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 유료 서비스는 2009년 6월30일까지만 계속된다.

‘모로’는 무료로 제공되는만큼, 통합 PC 보안 솔루션보다는 광범위한 바이러스·멀웨어 보호 기능에 목마른 일반 사용자들을 겨냥했다. 무료에다 PC 자원을 적게 소비하면서 보편적인 PC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모로’의 특성을 고려하면 개발도상국 신흥 시장이 주요 타깃 고객이 될 전망이다.

아미 바즈듀커스 MS 온라인 서비스 및 윈도우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 고객들은 새로운 위협들로부터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보호를 받기를 원하며, 우리는 이런 고객 요구를 진지하게 고려했다”며 “새로운 무료 프로그램은 더 많은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PC 구매자 수요보다 멀웨어 증가 속도가 더 빠른 시장의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모로’는 윈도우 XP·비스타 및 윈도우7용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PC에 설치해 쓰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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