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희망학교 협약식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구촌 교육 낙후지역에 건립하고 있는 ‘Daum 지구촌 희망학교’가 방글라데시에 세 번째 둥지를 튼다.

다음은 아동인권단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방글라데시 라즈바리 지역에 제3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지을 예정이라고 4월10일 밝혔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회장, 샤히둘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같은 날 방글라데시 라즈바리 내 KKS스쿨 건물 신축과 교구 기자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3세계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다음은 2006년 12월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에 초등학생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1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다. 지난해 말에는 네팔 중서부 ‘반케’ 지역에 제2호 희망학교의 문을 열기도 했다.

제3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물은 다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 1억원을 기반으로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지구촌 희망학교 프로젝트는 신규학교 건립과 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임직원들과 현지 학생들과의 일대일 결연을 통한 개인모금 제도와 사내 카페테리아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 등 자체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구촌 희망학교가 건립될 라즈바리 지역은 방글라데시 대표적 홍등가 밀집지역으로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 종사자 자녀들은 학교 입학을 거부당해 교육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KKS스쿨 교실도 지역 아이들을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포화상태다.

다음은 신축 학교 건물을 제공해 정상적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아이들의 교육권도 회복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업 환경도 마련할 것으로 다음쪽은 기대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문효은 부사장은 “‘Daum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방글라데시 어린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3세계 교육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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