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와 공식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2일 통합법인으로 정식
출범한다.

통합법인의 사명은 ‘SK커뮤니케이션즈’로 확정했고, 대표이사는 조신·박상준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박석봉 옛 엠파스 대표는 통합법인의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게 됐다.

통합법인의 전체조직은 3부문 11본부로 구성된다. ▲전략기획과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Corporate) 센터부문’은 박상준 대표가 겸임하며 ▲싸이월드 기술본부와 검색포털 기술본부를 총괄하는 ‘전략기술부문’은 박석봉
부사장 ▲글로벌 사업과 교육사업 이투스를 담당하는 ‘사업개발부문’은 박정호 부사장이 담당한다.

국내 검색기술 개발을 선도해온 박석봉 부사장은 300여명에 이르는 전략기술본부를 책임지며,
차세대 포털 비지니스의 핵심경쟁력인 커뮤니티와 검색 기술력 증진을 위한 전략기술조직의 수장을 맡았다.

서비스별로는 기존 ‘싸이월드사업본부’, ‘메신저사업본부’ 외에 ‘검색포털사업본부’가
신설되며, 네이트온을 1위에 올린 바 있는 권승환 상무가 검색포털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인력구조 개편도 이뤄진다. 엠파스의 검색 및 커뮤니티 관련 인력 200여명을 싸이월드
운영인력이 입주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 임광빌딩에 배치하고, 임광빌딩에 입주하고 있는 사업부 중 독립사업 성격이 강한 커머스, 이투스
사업본부 인력은 엠파스 사옥으로 이동한다.

이번 합병으로 네이트닷컴, 싸이월드, 엠파스 트래픽이 모두 합쳐지면,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전체 순방문자수(UV, 중복제외)는 3위, 전체 페이지뷰(PV)는 다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게 된다.

통합법인의 조신 대표이사는 “SK그룹에 축적된 전문적인 합병 노하우로 엠파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미 싸이월드, 네이트온, 이투스 등의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에서 보여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며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존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명 ‘엠파스’는 오는 11월23일부터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되며, 통합법인의 신주도 이날부터 상장 거래될 예정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엠파스 합병일지

2006. 10.         SK커뮤니케이션즈, 엠파스-코난테크놀러지 지분 인수
2007. 3.          싸이월드, 네이트닷컴에 엠파스 검색서비스 연계
2007. 3.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엠파스 검색광고 통합
2007. 6.          SK커뮤니케이션즈-엠파스 합병 발표
2007. 9.          SK커뮤니케이션즈, 엠파스 임시 주주총회(합병 승인)
2007. 11. 2      SK커뮤니케이션즈 통합법인 출범
2007. 11. 23    통합법인 신주상장(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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