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세컨드라이프’ 11월 나온다
3차원 가상공간 ‘세컨드라이프‘의 한국형
서비스가 오는 11월 나온다.
매경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필립 로즈데일 린든랩 창업자 겸 CEO는 10월17일 기자들과
만나 “비영어권 이용자들도 세컨드라이프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의 T엔터테인먼트
밝혔다.
세컨드라이프는 PC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코드를 ‘커뮤니티 게이트웨이’란 이름으로
오픈소스로 개방하고 있다. 이 소스코드를 수정하면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만의 세컨드라이프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T엔터테인먼트는 이 커뮤니티
게이트웨이를 수정해 한국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한국형 세컨드라이프’ 서비스를 11월 시작한다.
이날 필립 로즈데일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민 T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세컨드라이프
캐릭터는 서구 시장에 맞는 이미지라 한국 이용자에겐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며 “한국인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이용자 화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게임이나 캐릭터 비즈니스의 아이템들을 세컨드라이프에 적용하면, 한국형 컨텐트를 세계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T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게임과 영화, 음반 및 연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갖고 있다.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 등의 온라인게임 외에도 에픽하이,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음반기획, K-1
맥스 등 스포츠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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