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세상 장애인 도우미견 분양
싸이월드가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을 도울 장애인 도우미견을 무료로 분양한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1~4급 청각 및 시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두 10마리의 장애인 도우미견을 분양할 예정이다. 

장애인 도우미견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외에 청각 도우미견,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등이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의 불편한 부분을 대신해 주고, 정신적 친구로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등 장애인들이 독립적 생활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예컨대 청각 도우미견은 전화벨 소리, 초인종, 자명종, 화재경보 등 다양한 소리를 식별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알려주도록 훈련받은 개다. 지체장애인 도우미견은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끌거나 신문이나 리모컨 등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주고 출입문을 여닫는 등의 심부름을 한다.

장애인 도우미견을 분양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에서 분양 신청을 하면 된다. 분양 신청은 장애인 또는 장애인 가족이나 친구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복지단체의 신청 접수도 받는다. 신청 내용을 토대로 1차 선정자를 결정한 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의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청각장애인은 1주, 시각 및 지체 장애인은 4주의 교육을 받은 후 도우미견을 분양받게 된다. 4월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5월2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 공지사항에 최종 신청자를 게재한다.

싸이월드는 비장애인 대상 도우미견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장애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들의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모두 20명을 선정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도우미견과 함께 장애인 체험을 하게 된다.  

장애인 체험 희망자는 4월15일까지 사이좋은세상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사유와 연락처를 올리면 된다. 한 명이 최대 다섯 명까지 신청할 수 있어 친구나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모두 20명을 모집하며, 4월18일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뒷마당에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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