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행사장에서 매킨토시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발표했다. ‘매킨토시용 오피스 2008′(Office 2008 for Mac)이 주인공이다. 맥 이용자의 업무생산성 향상을 도울 이번 신제품은 2007년 하반기께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봄 ‘매킨토시용 오피스 2004’가 출시된 지 3년6개월만의 업데이트이기도 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피스 2008은 이른바 ‘유니버셜 바이너리’로 제작됐다. 애플칩이 장착된 기존 매킨토시뿐 아니라 인텔이나 파워PC CPU를 탑재한 매킨토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도비의 ‘포토샵CS3’이나 쿽사의 ‘쿽익스프레스7’ 등이 이미 유니버셜 바이너리 출시를 예고한 만큼, 오피스 2008의 대응 또한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여기에 윈도용처럼 XML 파일을 지원하고, 새로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것 등이 지금까지 알려진 오피스 2008의 주요 변화다.

오피스 2008의 새로운 모습은 이미 맥월드에서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애플 전문 블로그 tuaw.com이 공개한 오피스 2008의 기능들을 살짝 엿보자.

퍼블리싱 레이아웃 뷰
▲매킨토시용 오피스 2008은 ‘퍼블리싱 레이아웃 뷰’란 새로운 레이아웃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은 뉴스레터나 광고지, 브로슈어 제작자들을 위한 디자인.  

파워포인트 2008
▲’오피스 아트 2.0’을 탑재한 ‘파워포인트 2008’. 오피스 아트 2.0은 윈도용 오피스 2007과 매킨토시용 오피스 2008 모두에 탑재된 그래픽 엔진이다.

장부 시트
▲복잡한 계산방법을 몰라도 청구서 작성이나 수표 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엑셀 2008 템플릿 ‘장부 시트’.  

마이 데이
▲오피스 2008의 새로운 기능 가운데 하나인 ‘마이 데이’. 할일이나 약속을 기록하고 업데이트하는 일정관리 도구다. 각종 데이터는 MS 앙투라지를 통해 업데이트된다. 

엘리먼트 갤러리
▲’엘리먼트 갤러리’란 이름의 새로운 이용자 화면. 일반 문서를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프리젠테이션용 브리즈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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