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유령이 2008년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국가보안법이란 낡고 지친 유령이!

이명박 정부가 마침내 국보법 몽둥이까지 휘두르고 나섰다. 유신 시대에나 통하던 ‘빨갱이 때려잡기’에 몰두하는 모습이란. 쓴웃음 짓고 넘어가기엔 이 정부의 사고틀이 너무 경직돼 있다. 그의 사고 속에선 정말로 ‘마르크스=빨갱이’일 지도.

이젠 용어조차 생소한 이적단체, 이적표현물…. 이 정부는 무덤 속 19세기 유령까지 되살려내는 심령술사인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